산들바람
2018.08.21 10:41
이른 아침에 숲속에 나오니
어젯밤 불던 바람보다 조금 더
선선해진 걸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를 보아도
땀 없는 얼굴을 보아도
맨발바닥에 전해지는 촉감에도
금방 알겠네
고맙소, 산들바람님!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오!!!
어젯밤 불던 바람보다 조금 더
선선해진 걸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를 보아도
땀 없는 얼굴을 보아도
맨발바닥에 전해지는 촉감에도
금방 알겠네
고맙소, 산들바람님!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4 | 어떤 상황속에서도 Let it be! [5] | 춤꾼 | 2009.09.07 | 3901 |
93 | 지금 그 우연은 필연입니다 [6] | 비밀 | 2010.06.15 | 3902 |
92 | For d~~~eep green !! [5] [30] | 솟는 샘 | 2013.04.27 | 3906 |
91 | 100배 음반을 함께 나눠요. [1] | 좋은이 | 2009.04.26 | 3910 |
90 | 성교육에 관한 세미나를 을 실시했습니다. | 춤꾼 | 2009.04.04 | 3928 |
89 | 그냥.. 이라구? [1] | 마시멜로 | 2009.01.07 | 3935 |
88 | 다시 그린 태극기(地天泰) | 구인회 | 2009.07.07 | 3936 |
87 | Guest | 하늘 | 2005.12.09 | 3937 |
86 | 내가 시를 쓰는 까닭은? [1] | 물님 | 2009.03.15 | 3938 |
85 | 이병창목사 초청- 제7회 영성세미나 [1] | 물님 | 2012.07.11 | 39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