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7283
  • Today : 878
  • Yesterday : 1071


Guest

2008.08.01 07:10

여왕 조회 수:1442






가슴이 부서지는 고통은 좋은 것이다.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여라,
억누르려 하지 말라.

가슴은 깨어져야 한다.
가슴이 하는 일은 고통에 의해 서서히 녹아
눈물이 되어
고통과 함께 사라지는 데 있다.

가슴이 수증기가 되어 사라지고 나면,
돌연 그 자리에 진짜 가슴이 자리잡게
될 것이다.

가슴은 깨어져야 한다.
가슴이 산산조각으로 깨어지고 나면,
언제나 새로운 껍질이 드러나는 양파처럼
더 깊은 곳에 있는 가슴을 만나게 될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 다시 불재로 돌아갈 ... 달콤 2012.05.09 1349
23 사랑하는 물님~~ 도도... 위로 2011.05.04 1349
22 멀리 계신 물님의 모... [1] 박충선 2009.01.08 1349
21 Guest 관계 2008.11.17 1349
20 Guest 하늘꽃 2008.10.01 1349
19 Guest 관계 2008.09.15 1349
18 Guest 구인회 2008.09.04 1349
17 만남 [1] 하늘꽃 2014.10.17 1347
16 안전함이 눈물겹다는 ... 달콤 2012.08.28 1347
15 Guest 매직아워 2008.12.25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