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콩강의 아이들
2013.01.19 10:50
메콩강의 아이들
물
노을이 지는 강변에서
아이들이 흙장난을 하고 있다.
강물이 흘러가는지
그 강물이 어떤 국경이 되고 있는지
알바는 없다.
해 넘어가는 줄 모르는 아이들이
매일 것 없이 흐르는 강물이다.
국경 넘어 지고 있는 노을
이 세상의 중심이다.
2013, 1 19.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95 | 평화통일 <일요>기도회 | 도도 | 2020.04.21 | 3114 |
594 | 동광원에서(2) | 이상호 | 2008.07.20 | 3114 |
593 | 고등학생 데카그램 수련 | 도도 | 2019.02.04 | 3113 |
592 | 고창 신림교회 | 도도 | 2016.12.01 | 3113 |
591 |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 도도 | 2016.10.20 | 3112 |
590 | 완도 명사십리라는 곳은 [1] | 운영자 | 2008.06.09 | 3112 |
589 |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 도도 | 2016.10.31 | 3110 |
588 | 애정모 5차 수련 - 양평(2) [2] | 송보원 | 2008.08.17 | 3109 |
아이들과 노을... 흐르는 강물이 어우러지니 한 편의 시가 되네요!!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