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집
완주군 비봉飛鳳 구만리 봉이 나는 땅 흙냄새 산 사람 부르고 맑고 신선한 바람이 반겨맞는 그곳에
알님 하늘님 그리고 아이들 도훈, 성류 이 자연의 성소에서 더 행복하라고 더 건강하라고 더 잘 놀으라고 님께서 젖과 꿀이 흐르는 비봉으로 이끄셨으니,
하느님이시여 햇빛 별빛 가득한 비봉飛鳳 새벽과 황혼에 쉬는 숨에 뭇 영혼이 개운해지고 더 많이 사랑하고 잘 익어가게 도우소서
♣ 알님 하늘님의 비봉 이사를 축하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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