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여행3인
2009.08.07 22:32
고생고생 찾아와 예배시간 겨우 참석해 축복의 시간을 함께 나누고
너른 마당 제초작업을 하고
하룻밤 실컷 잠자고 길떠난 무전여행 3인
우리 아들들아,
어디가서 하룻밤 재워달라고 사정하지말고
뭐 도와드릴 일 없냐고 인심쓰며 물으렴아
한바탕 실컷 몸쓰고나면
엘리야의 까마귀가
너희 길 내내
앞장서서 인도하시지 않겠니?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5 | 별 [1] | 구인회 | 2009.07.19 | 2374 |
114 | 선를 찾는 사람[12.8] [2] | 구인회 | 2013.12.09 | 2371 |
113 | 흐이메 지구상에 미인은 여기 다모였슈 [1] | 자하 | 2012.01.14 | 2371 |
112 | 춘설 [1] | 도도 | 2010.02.15 | 2370 |
111 | 갈릴리 바다에서 [2] | 도도 | 2012.02.12 | 2369 |
110 | 구루 / 등불 [1] | 구인회 | 2009.07.19 | 2369 |
109 | 맛있게 냠냠 쩝쩝!!! [1] | 진주 | 2010.09.27 | 2368 |
108 | 사랑의 나눔 바자회 | 도도 | 2012.10.23 | 2366 |
미래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는 이들에게
같이 땀흘리며
"일하지 않으면 먹지도 말라"
노동의 참맛을 살려주는 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