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2321
  • Today : 793
  • Yesterday : 843


불재 맨발 예찬 2

2020.07.24 22:27

도도 조회 수:7636

맨발 예찬 2

                                   숨 이병창

하늘 가는 밝은 길이 
여기에 있네-
아버지의 묘비에 적혀 있다
이곳에서는 하늘과 땅이지만
여기에서는 하늘 땅이다.
지구를 떠날 때
나는 땅에 묻히는가
하늘에 묻히는가
한 걸음 한 걸음 
내 발바닥은 
여기에서 여기로
하늘길을 걷고 있다.

***  경각산 불재 접지마당에서 맨발 접지하는 모습
     비오는 날에 하면 몸의 생명력이 더욱 살아납니다!!!
     중국 연태 바닷가에서도 접지하는 손주들의 모습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2422502_05.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1320102.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2422502_01.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1320102_02.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82532939_01.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31 석가탄신일 귀신사 방문 file 도도 2014.05.06 2215
1330 진달래마을[2010 1.3] [2] file 구인회 2010.01.07 2216
1329 진달래마을['11.9.18] file 구인회 2011.09.23 2216
1328 출판기념회6 [1] file 도도 2011.09.13 2218
1327 진달래[10.9] '천공의 바람' [1] file 구인회 2011.10.10 2219
1326 진달래마을[2010.1.10] file 구인회 2010.01.11 2220
1325 종 鐘 [1] file 구인회 2011.02.15 2220
1324 祝 고재호님 목사 임직 file 구인회 2011.03.06 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