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님 님의 정성이 하늘에
2007.09.11 22:12
님의 정성이 돛을 따라 하늘에 닿아요.
경도의 하모 정말 살살 녹았어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5 | 함께 엉겨~ | 도도 | 2020.09.19 | 4399 |
154 | 군고구마 | 운영자 | 2006.01.15 | 4408 |
153 | 토우의 기도 | 운영자 | 2007.12.15 | 4408 |
152 | 어린이들의 축하공연과 츅하화분들 | 도도 | 2020.12.26 | 4409 |
151 | 타오르는 촛불이어라 | 운영자 | 2007.10.11 | 4411 |
150 | 사랑의 깊이와 넓이와 높이 | 도도 | 2017.07.04 | 4412 |
149 | 날섬무 | 도도 | 2019.08.14 | 4417 |
148 | 따라주신 우전발효차는 | 운영자 | 2007.09.11 | 4425 |
- 초월, 투명님 부부에게-
이병창
그대들이 있어
반도의 남쪽이 그득합니다.
듣는 귀 내려놓고 나누는
차 한 잔에
보는 귀 활짝 열리는
저녁입니다.
나의 벗들은 천지에
그득하고
물빛 아름다운 향일암의
파도 소리가
여기에서도 좋습니다.
오늘 따라
참으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