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7473
  • Today : 1247
  • Yesterday : 1296


뜻을 적다

2013.09.13 05:02

물님 조회 수:5344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 마음 놓으세요. 물님 2013.09.10 5352
90 가온의 편지 / 가족이라면... [2] file 가온 2014.06.05 5350
89 믿음은 물님 2019.12.18 5349
88 가온의 편지 / 그녀가 떠난 이유 [2] file 가온 2015.12.03 5348
87 위대한 사실 물님 2019.12.04 5347
86 하늘곷님이 보낸 선교편지 물님 2015.08.05 5347
85 기도하는 장소 물님 2019.12.17 5346
» 뜻을 적다 [1] 물님 2013.09.13 5344
83 새..해..속으로 들어가는 길, 교회가는 길.. [2] 성소 2014.01.06 5343
82 늙어서 일하자 물님 2015.06.24 5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