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적다
2013.09.13 05:02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61 | 가온의 편지 / 평화 [2] | 가온 | 2018.06.06 | 6157 |
560 | 평화에 대한 묵상 | 물님 | 2019.08.09 | 6157 |
559 | 부모가 되기 전 까지 | 물님 | 2019.05.27 | 6160 |
558 | 하나님이 침묵하신다고 ? | 물님 | 2020.06.16 | 6160 |
557 | 울지 마라, 인생이란 그런 것이다. | 물님 | 2018.06.05 | 6161 |
556 | 생각 없는 생각 - 김흥호 | 물님 | 2016.09.06 | 6162 |
555 | 가온의 편지 / 신화 [4] | 가온 | 2014.01.08 | 6163 |
554 | 마더 테레사의 한 말씀 | 물님 | 2014.09.28 | 6164 |
553 | 뛰어난 은사보다 | 물님 | 2020.01.21 | 6167 |
552 | 물어보지 않을 때 | 물님 | 2017.07.30 | 6168 |
뜻을 적다...
한가로이. 흥이 돌고. 더불어 얘기하고.
뜻을 읽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