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적다
2013.09.13 05:02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91 |
가온의 편지 / 갈매기 날개는 물에 젖지 않는다
[2]  | 가온 | 2022.02.02 | 7861 |
| 190 | 기름 없는 등불 | 물님 | 2021.10.19 | 7860 |
| 189 |
가온의 편지 / 평화
[2] | 가온 | 2018.06.06 | 7860 |
| 188 | 내 약함을 기뻐하며, 고후12:1~10 | 도도 | 2014.04.11 | 7860 |
| 187 | 우리 친구를 | 하얀나비 | 2013.01.04 | 7860 |
| 186 | 사랑의 민박 | 물님 | 2016.01.28 | 7859 |
| 185 | 기품이란 | 물님 | 2016.04.13 | 7856 |
| 184 | 진정한 믿음 | 물님 | 2019.11.05 | 7855 |
| 183 | 진달래 교회에 보내는 편지 2. 시작 | 산성 | 2022.02.07 | 7853 |
| 182 | 살수록 | 하늘꽃 | 2017.06.30 | 7853 |
뜻을 적다...
한가로이. 흥이 돌고. 더불어 얘기하고.
뜻을 읽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