先生님前 上書
2013.02.08 08:53
先生님前 上書 2
솟는 샘
당신은 천산을 바라보며
허무를 보시는 군요.
우리는 그런 당신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삶을 보고 있습니다.
나다움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당신이 바라보는 그 천산을 바라보는 자리에 가게 될 때
그래서 그 천산을 이해하게 될 때
그 때
우리는 비로소 완전한 하나가 되겠지요.
온!
옴...........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1 | 바람은 [2] | 지혜 | 2011.12.17 | 3962 |
60 | 벽으로 [4] | 지혜 | 2012.06.23 | 3957 |
59 | 별 [1] | 지혜 | 2013.03.24 | 3952 |
58 | 손자일기 3 [1] | 지혜 | 2012.02.23 | 3949 |
57 | 웅녀에게 [1] | 물님 | 2011.10.31 | 3947 |
56 | 살사리꽃, 꽃길에서 [1] | 지혜 | 2011.10.15 | 3944 |
55 | 두통 [2] | 지혜 | 2011.09.20 | 3938 |
54 | 사려니 숲길 [1] | 물님 | 2011.12.01 | 3937 |
53 | 메밀꽃 질 무렵 [1] | 지혜 | 2011.10.05 | 3937 |
52 | 오월의 기도 | 도도 | 2012.05.24 | 39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