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말 걸기
2011.09.26 22:07
당신에게 말 걸기
나 호열
이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
화난 꽃도 없다
향기는 향기대로
모양새는 모양새대로
다 이쁜 꽃
허리 굽히고
무릎도 꿇고
흙 속에 마음을 묻은
다 이쁜 꽃
그걸 모른 것 같아서
네게로 다가간다
당신은 참 예쁜 꽃
나 호열
이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
화난 꽃도 없다
향기는 향기대로
모양새는 모양새대로
다 이쁜 꽃
허리 굽히고
무릎도 꿇고
흙 속에 마음을 묻은
다 이쁜 꽃
그걸 모른 것 같아서
네게로 다가간다
당신은 참 예쁜 꽃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03 | 「짐승이 되어가는 심정」 | 물님 | 2012.08.13 | 4469 |
| 202 | 숯덩이가 저 혼자 [2] | 요새 | 2010.02.04 | 4467 |
| 201 | 호수 -문병란 | 물님 | 2012.05.23 | 4466 |
| 200 | 안개 속에서 [1] | 요새 | 2010.03.19 | 4464 |
| 199 | 가을 저녁의 시 [1] | 물님 | 2010.11.18 | 4451 |
| 198 |
예수에게.1 / 물
[1]  | 하늘꽃 | 2007.09.01 | 4450 |
| 197 | 꿈 [3] | 운영자 | 2008.10.13 | 4444 |
| 196 | 나비 (제비꽃님) [1] | 고결 | 2012.07.05 | 4436 |
| 195 | 편지 [5] | 하늘꽃 | 2008.08.13 | 4433 |
| 194 |
포도가 저 혼자
| 요새 | 2010.07.18 | 4426 |
'당신은 참 예쁜꽃'
꽃에게 너는 왜 못생겼냐고 물으면 꽃은 뭐라 말할까요?
...!
그냥 웃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