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4700
  • Today : 775
  • Yesterday : 1142


숨고르며 맞이하는 사랑

2010.03.11 08:34

에덴 조회 수:2211

흙을 뚫고

삐죽삐죽 올라온 생명위로

하얀눈이 내린다

파릇한 그리움이 하얀사랑을 가슴에 않고

숨죽이며 그를 맞이한다

온통 하얀세상

이제또

숨죽인 사랑이 눈을 보내며

파릇한 그리움에 묻어오는

환희에 젖겠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4 그대 아름다운 눈물이... 도도 2012.03.30 2209
643 선생님께서는 얼굴 없... 아침햇살 2011.05.20 2209
642 운영자님 진달래 교회... 판~~ 2012.01.15 2207
641 사랑하는 물님~~ 도도... 위로 2011.05.04 2207
640 과다육식과 밀식축산의 업 [1] 물님 2010.12.29 2206
639 Guest 심진영 2006.07.24 2206
638 이제, 시월입니다.불재... 도도 2011.10.01 2205
637 아침에 눈을 뜨면서오... 도도 2009.09.30 2205
636 Guest 운영자 2008.10.29 2204
635 Guest 운영자 2008.12.25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