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5.11.11 00:12
산다는 건
내 몸이 부서져서 터져 나오는
노래를 만나는 일
그 음악 속의 하늘을 만나는 일이지..
지금 여기,
나는 나로 춤추고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로
흘러갑니다.
불재, 물님, 이곳서 다시 뵈오니
더욱 새롭습니다.
남한강의 물 밑에서는
온 뫔을 적시는 물결이 느껴집니다.
내 몸이 부서져서 터져 나오는
노래를 만나는 일
그 음악 속의 하늘을 만나는 일이지..
지금 여기,
나는 나로 춤추고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로
흘러갑니다.
불재, 물님, 이곳서 다시 뵈오니
더욱 새롭습니다.
남한강의 물 밑에서는
온 뫔을 적시는 물결이 느껴집니다.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14 | 꼬정관념은 가라 [4] | 하늘꽃 | 2009.01.14 | 2495 |
| 113 |
HALLELUJAH!
[1]  | 하늘꽃 | 2022.08.06 | 2519 |
| 112 |
아름다운 울샨에서
[2] | 축복 | 2011.04.24 | 2547 |
| 111 | 자신 찾기 [2] | 삼산 | 2011.02.10 | 2576 |
| 110 |
명명
[1] | 명명 | 2011.04.30 | 2584 |
| 109 | Guest | 하늘 | 2005.12.09 | 2585 |
| 108 | 오늘도 눈빛 맑은 하루이기를 | 물님 | 2011.01.12 | 2604 |
| 107 | 10.29 참사 희생자 영령을 기리는 49제 조사(弔辭) | 물님 | 2022.12.19 | 2628 |
| 106 | Guest | 이경애 | 2005.11.11 | 2651 |
| » | Guest | 이경애 | 2005.11.11 | 26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