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4811
  • Today : 886
  • Yesterday : 1142


물님 석전 石田 선생의 道

2021.01.02 10:39

도도 조회 수:4683

e5945e9c0e1d890b33c3a81a9c0576d09956cbfa.jpg 20201228


악필의 서예가 석전 황욱 선생님의 서체를 

한옥마을 오이당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다.


석전 선생님은 환갑이 지나면서 수전증이 와서 서체가 오른쪽으로 올라갔는데

좌수악필을 쓰면서는 내려가는 모양을 볼 수 있다 한다.

아래 " 道"는 94세에 쓰셨다고 한다.


道라는 것은 하늘로 통하는 길이 진정한 도라는 뜻을 담은 모양을 나타내고자 

마지막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 아닐까?


"지상의 삶을 하늘로 피워올리는 길"


20201228_192923.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75 물님의 미니 팬미팅 [1] file 신생아(화목) 2014.02.12 2125
1274 등 燈 [1] file 구인회 2011.02.15 2126
1273 진달래마을풍경(3.2말씀) [3] file 구인회 2008.03.02 2127
1272 도도미양님 file 구인회 2011.03.06 2127
1271 패러글라이딩장에서 회전춤 아침명상 file 도도 2014.05.14 2127
1270 기도다이어트 [3] file 하늘꽃 2010.07.01 2128
1269 나누고 싶은 사진 - 마사이여인 [1] file 춤꾼 2009.05.25 2129
1268 마라의 우물 - 성지순례 [1] file 도도 2012.02.12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