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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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7 | 선장 비밀님~ | 도도 | 2019.07.01 | 2030 |
1186 | 나의 달려갈 길 | 도도 | 2019.06.30 | 2268 |
1185 | 月印千江 | 도도 | 2019.06.24 | 1994 |
1184 | 영님 따님 조신애 결혼식 | 도도 | 2019.06.24 | 2010 |
1183 | "꽃들은 사이가 좋다" - 오대환목사님 시집 | 도도 | 2019.06.20 | 2306 |
1182 | 데카그램 수련 1차 | 도도 | 2019.06.17 | 2425 |
1181 | "땅 파는 사람" 한 장로님 장례식 | 도도 | 2019.06.10 | 2059 |
1180 | 도훈이를 군대 보내며~ | 도도 | 2019.06.10 | 2010 |
이 십자가는 내 모습입니다
한쪽 발은 세상에 또 한쪽은 하느님께 향하면서
삶의 가시덤불과 세상의 욕망속에 몸부림치다가
눈뜨게 해달라고 두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십자가는 우리가 나가야할 지향점이 하늘임을 암시합니다
물론 이 하늘은 별이 빛나는 저 하늘이 아니라 사람에게 말씀하시고
사람과 함께 걸으시는 하느님을 뜻합니다
가끔씩 나는 진달래마을에 하느님이 쉬고 계신것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
그러다가 적적하시면 물님에게 훈수를 둬주시는거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님의 말씀이 어쩜 당신의 말씀처럼 느껴질리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