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날엔
2010.12.14 00:04
이런 날엔
/신 영
나, 이런 날엔 아무런 약속 없이 보고 싶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길 걷다 어느 가로등 불빛 가 하늘 눈 흐르는 그 자리 멈칫, 고개 돌려 바라보듯 내 등 뒤 걸어올 그 임 나, 만나고 싶다 2003 /하늘.
댓글 2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0 | 겨울 마감 [2] | 지혜 | 2014.02.14 | 3237 |
59 |
월든 호수(Walden Pond)에서
[3] ![]() | 하늘 | 2010.09.30 | 3240 |
58 | 새가 되어 [2] | 요새 | 2010.04.24 | 3244 |
57 | 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4] | 이슬 | 2010.09.08 | 3252 |
56 | 오늘밤은 그러하다 [2] | 마음 | 2011.01.11 | 3252 |
55 | 지휘자에게 보면대가 있듯이 [3] | 도도 | 2010.01.05 | 3258 |
54 | 이천 십년 붓다 [1] | 지혜 | 2010.05.27 | 3259 |
53 | 천지에서 [1] | 지혜 | 2013.06.16 | 3260 |
52 | 당신의 작품 속에는 [4] | 도도 | 2010.01.31 | 3263 |
51 | 특별한 선물 [2] | 하늘 | 2010.12.20 | 3264 |
늘 사람들과 같이 있어도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지요
그리움과 간절함이 묻어나는 시
잘 읽었습니다.
행복하세요 ^^ 구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