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5621
  • Today : 730
  • Yesterday : 966


내 친구는 '얼미남' 입니다

2009.03.11 03:08

인향 조회 수:2190

상대가 원하는 것을

다 주고도 아깝다 하지 않고

억울한 일을 겪으면서도

부당하다 하지도 않고

손해와 이익을 가르는 데에

빠를 줄도 모르고

다만,

자기의 길을

물처럼 나무처럼

휘파람 불며 가는
 
얼이 아름다운 사람,

그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

나의 가장 고운 남신(男神) 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34 존재로 보는 과속스캔들 [1] 요새 2010.03.06 2371
933 Guest 구인회 2008.08.19 2371
932 Guest 운영자 2008.01.24 2371
931 정원 [1] file 요새 2010.10.12 2369
930 Guest 구인회 2008.12.26 2369
929 Guest 소식 2008.02.05 2369
928 Guest 구인회 2008.05.04 2368
927 [한겨레가 만난 사람] ‘영세중립평화통일론’ 회고록 낸 이남순씨 [1] 물님 2010.07.18 2367
926 Guest 송화미 2006.04.24 2367
925 나에겐 내가 있었네... [2] 창공 2011.10.23 2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