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9001
  • Today : 738
  • Yesterday : 924


여기가 도봉입니다.

2009.03.20 12:56

결정 (빛) 조회 수:2344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도의 봉우리, 도봉을 만나러
저희는 도봉산에 모였지요.

도봉산의 사진을 찍고, 도봉산 어느 자리가 좋을까 두리번거리면서요.

도봉산 어느자락에서 함께 음식을 나누고 차를 나누고,
그렇게 삶의 고백과 감동들을 나누면서
저희는 깨달았습니다.

"우리 함께 있는 지금 여기, 여기가 도봉이로구나~!"

도봉산에서 찾지 못한 도봉,
저희 안에서 찾았답니다.

이미 저 높은 봉우리에서 작은 봉우리 하나 찾아가는 저희를 바라보고 계셨을 선생님,
저희 잘 가고 있지요?ㅎㅎㅎ

아... 모든 게 사랑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94 밥상을 걷어차서야 -박완규 물님 2014.07.15 1445
1093 Guest 운영자 2008.03.29 1446
1092 Guest 도도 2008.06.21 1446
1091 아침에 눈을 뜨면서오... 도도 2009.09.30 1447
1090 감사합니다 [2] 팅커벨 2017.02.24 1447
1089 Guest 최지혜 2008.04.03 1449
1088 사랑하는 물님~~ 도도... 위로 2011.05.04 1449
1087 Guest 하늘꽃 2008.08.26 1450
1086 이병창 목사님, 그리... 정산 2011.03.04 1451
1085 Guest 구인회 2008.05.01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