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떠났다 그리고 자유를 배웠다
2016.04.13 03:45
비유하자면 나는 지금
줄에서 풀려난 개와도 같아!
풀밭을 마음껏 뛰어다니며 흥미를 끄는
모든 것들의 냄새를 맡지. 통,
통, 통, 통!
어디로 튈지 아무도 몰라. 오늘 어디로 가서
무엇을 하게 될지 모르는 채
아침에 눈을 뜨는 기분은
정말이지 최고야!
- 마이케 빈네무트의《나는 떠났다 그리고 자유를 배웠다》중에서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0 | 조제프 앙투안 투생 디누아르의《침묵의 기술》 | 물님 | 2016.04.24 | 1492 |
119 | 에릭 호퍼의《인간의 조건》중에서 | 물님 | 2016.04.21 | 1450 |
118 | 김점선의 산문집「10cm예술」<만세를 부르자> 중에서 | 물님 | 2016.04.19 | 1512 |
117 | 800년 장사의 비밀 | 물님 | 2016.04.15 | 1478 |
» | 나는 떠났다 그리고 자유를 배웠다 | 물님 | 2016.04.13 | 1470 |
115 | 어른을 일깨우는 아이들의 위대한 질문 [1] | 물님 | 2016.04.04 | 1492 |
114 | 대한민국 몰락사 | 물님 | 2016.03.15 | 1454 |
113 | 스스로 행복한 사람 | 물님 | 2016.03.12 | 1469 |
112 | 랄프 왈도 에머슨의《스스로 행복한 사람》 - | 물님 | 2016.03.10 | 1485 |
111 | 엄마의 약초산행 | 물님 | 2016.03.08 | 1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