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4668
  • Today : 267
  • Yesterday : 1527


터질 것 같은 가슴앓이

2010.02.04 00:22

요새 조회 수:1674

    똑똑 똑  두드리다가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74 1987년 6월항쟁 삼산 2011.06.30 1708
673 다시 희망의 발걸음을 내딛으며.... [3] file 춤꾼 2010.03.04 1708
672 제일 싫어하는 사람. [1] 물님 2016.09.13 1707
671 춤꾼 오랜만에 룸브아 소식 전해드립니다. [2] 춤꾼 2010.08.07 1707
670 궁합 물님 2015.05.19 1706
669 Guest 푸른비 2007.12.20 1706
668 오늘도 참 수고 많았... 도도 2013.03.12 1705
667 세종대왕의 격노-송현 물님 2010.08.09 1705
666 [2] 어린왕자 2012.05.19 1704
665 이 아침이 하도 좋아 글 올리려다... [1] 진흙 2011.09.26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