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프다고 -
2015.11.04 04:52
배고프다고 닥치는 대로
허겁지겁 먹으면 몸을 버린다.
외롭다고, 혼자 있기 싫다고, 아무나
만나고 다니면 정작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 귀한 인연은 두리번거리며
찾아온다. 신발끈을 몇 번씩 고쳐매고 천천히.
-
성수선의《나의 일상에 너의 일상을 더해》중에서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64 | Guest | 운영자 | 2008.06.18 | 2049 |
663 | 정치색맹 안상수의원님. 눈 뜨세요-한토마에서j | 물님 | 2010.03.24 | 2049 |
662 | 따뜻한 하루 | 물님 | 2021.09.30 | 2049 |
661 | Guest | 강용철 | 2007.09.12 | 2050 |
660 | 운영자님 진달래 교회... | 판~~ | 2012.01.15 | 2050 |
659 | Guest | 여왕 | 2008.09.11 | 2051 |
658 |
할렐루야!!! 금강에서!
![]() | 하늘꽃 | 2014.10.09 | 2052 |
657 | 자동차가 너무 좋아서 [2] | 요새 | 2010.01.18 | 2053 |
656 |
지구여행학교 제25회 인도여행
![]() | 조태경 | 2015.04.10 | 2053 |
655 |
데카그램 기초수련 (2016년 1월28일~2016년 1월30일) (1)
![]() | 제이에이치 | 2016.01.31 | 20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