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2013.11.01 08:51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44 | 빛 [4] | 어린왕자 | 2012.05.19 | 2413 |
643 | 학교의 종말 - 윤석만의 인간혁명 | 물님 | 2017.09.16 | 2413 |
642 | Guest | 관계 | 2008.08.18 | 2414 |
641 | 28기(12.10~12.12) 텐에니어그램 풍경 - 4 [1] | 광야 | 2009.12.26 | 2415 |
640 | 둥우리를 떠나는 새에게 지금여기를 [6] | 지여 | 2010.12.11 | 2415 |
639 | "에니어그램을 넘어 데카그램으로" 책소개 [2] | 광야 | 2011.07.29 | 2415 |
638 | <메리 붓다마스> -- 불승사 카페에서 | 물님 | 2016.10.27 | 2415 |
637 | Guest | 운영자 | 2008.03.18 | 2416 |
636 | Guest | 운영자 | 2008.04.02 | 2416 |
635 | 농업이 미래이다 | 물님 | 2017.09.19 | 2416 |
u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