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5720
  • Today : 992
  • Yesterday : 1033


Guest

2008.05.23 10:30

텅빈충만 조회 수:2347

아침단상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다.
어느 날 부턴가 병으로 인한 끊임없는 고통으로  몸과의 인연을 끊고 싶기도 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지.

오늘 아침, 신선한 떠오름과 함께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게 느껴지며
더불어 잠간이라도 스쳐 갔던 인연들조차도 감사로 느껴진다.

몸에게 말 걸기가 시작되었다.

위통이 감사하고 천식이 감사하고......
몸이 나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 있었다.

고마운 나의 몸, 소중한 나의 몸, 사랑으로 얼싸안아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14 새로운 하루를 받아 ... 창공 2011.08.15 2451
813 흉악 성범죄자 고환 제거"…박인숙, '물리적 거세' 법안 발의를 보고 물님 2012.09.07 2451
812 일에 대하여 도도 2014.06.24 2451
811 Guest 운영자 2007.09.01 2452
810 Guest 정옥희 2007.10.16 2452
809 아파도 앓지는 말자 [2] 지혜 2011.08.29 2452
808 다운 시프트 족 요새 2010.04.28 2454
807 국기단이란? [2] file 도도 2014.04.26 2454
806 감사의 조건은 외부에 있지 않다 하늘 2010.12.02 2455
805 너 자신을 탈옥시켜라 물님 2014.05.02 2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