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 이보름 작품 -
2008.04.03 23:09
만물이 꼼지락거리는데
나도 어찌 꼼지락거리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 봄밤에
- 발가락 -
이병창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53 | 젖이라는 이름의 좆 / 김민정 [1] | 구인회 | 2013.06.29 | 3367 |
352 | 사족.. 물님의 시에 음악을 달다.. [2] | 새봄 | 2008.03.29 | 3365 |
351 | 나도 목을 비튼다^^ [3] | 하늘꽃 | 2008.02.04 | 3358 |
350 | 감상문포함 [1] | 하늘꽃 | 2008.01.19 | 3357 |
349 | 내 마지막 순간 -타고르 [1] | 구인회 | 2013.07.06 | 3356 |
348 | 천산을 그리며 [4] | 운영자 | 2008.08.02 | 3355 |
347 | 페르샤 시인의 글 | 물님 | 2014.05.02 | 3345 |
346 | 아이들 [5] | 새봄 | 2008.04.05 | 3342 |
345 | 그대를 생각하면 [1] | 구인회 | 2008.03.01 | 3338 |
» | 발가락 - 이보름 작품 - [3] | 운영자 | 2008.04.03 | 3336 |
잘생긴 발바닥 둘
피곤한 발바닥 셋
參萬古一成荀
우주의 산 기운이
어린 순을 향하고 있듯이
물님의 기운이 천지에 어려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