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질 것 같은 가슴앓이
2010.02.04 00:22
똑똑 똑 두드리다가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14 | 행복을 담는 그릇 [2] | 요새 | 2010.11.13 | 2571 |
613 | "에니어그램을 넘어 데카그램으로" 책소개 [2] | 광야 | 2011.07.29 | 2571 |
612 | 우리아빠기 대머리인 이유. | 삼산 | 2010.11.10 | 2572 |
611 | 불재 장난-서산-불재에... | 서산 | 2011.11.09 | 2572 |
610 | 여린것은 상추가 아니었다 [2] | 에덴 | 2010.04.29 | 2573 |
609 | 고통苦痛은 삶의 한 부분이기에 [2] | 하늘 | 2010.10.27 | 2574 |
608 |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4] | 비밀 | 2013.11.01 | 2574 |
607 |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5] | 위로 | 2012.01.13 | 2575 |
606 | 선생님. 이렇게 다녀... | 한문노 | 2011.08.29 | 2576 |
605 | Guest | 이중묵 | 2008.06.20 | 2577 |
그 마음
다
살아있다는 것
님의 사랑으로
시퍼렇게 눈 뜨고 살아 있다는 뜻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