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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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 愼 삼갈 신 獨 홀로 독 | 도도 | 2021.01.05 | 5391 |
138 | 김복동상 제막식 행사와 추모시 | 도도 | 2019.08.17 | 5396 |
137 | 86기 데카그램 기초과정 수련 모습들 | 도도 | 2020.01.07 | 5408 |
136 | 개천산 허수아비 | 운영자 | 2007.05.30 | 5409 |
135 | 아라리 말나리 | 구인회 | 2007.11.30 | 5410 |
134 | 선교사님과함께 | 하늘꽃 | 2007.05.30 | 5418 |
133 | 부모님의 자녀 사랑 | 도도 | 2017.03.16 | 5423 |
132 | 함께 엉겨~ | 도도 | 2020.09.19 | 5431 |
이 십자가는 내 모습입니다
한쪽 발은 세상에 또 한쪽은 하느님께 향하면서
삶의 가시덤불과 세상의 욕망속에 몸부림치다가
눈뜨게 해달라고 두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십자가는 우리가 나가야할 지향점이 하늘임을 암시합니다
물론 이 하늘은 별이 빛나는 저 하늘이 아니라 사람에게 말씀하시고
사람과 함께 걸으시는 하느님을 뜻합니다
가끔씩 나는 진달래마을에 하느님이 쉬고 계신것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
그러다가 적적하시면 물님에게 훈수를 둬주시는거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님의 말씀이 어쩜 당신의 말씀처럼 느껴질리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