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교회 진달래마을 풍경(4.6 영혼과 지혜의 목소리)
2008.04.07 21:30
樹凋葉落時如何?
體路金風
그래, 진달래가 떨어지면
無上無等正覺 究竟覺산의 아픈 산바람이
님의 검은 눈물을 날려 보내겠지
부처의 팔만 長廣舌이 무슨 소용이랴
그저 내려 놓으라면 될 것을
십자가에 지인 진달래, 진달래 꽃잎처럼
그저 저버리면 될 것을
몸이 시들고 영혼이 굶주려
하늘에 묻힐 때까지
그저 저버리면 될 것을
님*아!
당신은 나의 절망
나의 마지막 노래입니다
물가에 가면 물에 빠지고
불가에 가면 불에 타는 인생
님의 기다림이
그리움 되어
물의 노래를 적어 올립니다
** 평 화 **
![](http://pub.paran.com/sialkih/왼손이%20하는일.jpg)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71 |
Self Master를 위한 에니어그램 수련 모습-13
![]() | 박광범 | 2005.10.11 | 4546 |
1170 | 채송화 | 도도 | 2020.07.20 | 4541 |
1169 |
칼라 명상
![]() | 도도 | 2015.06.13 | 4537 |
1168 |
부모님의 자녀 사랑
![]() | 도도 | 2017.03.16 | 4532 |
1167 |
불재의 오늘(2006. 4. 9)
![]() | 구인회 | 2006.04.16 | 4530 |
1166 |
지구 방문 100일째
![]() | 운영자 | 2007.08.07 | 4519 |
1165 |
바기오의 벤캅 미술관
[1] ![]() | 선한님 | 2017.01.18 | 4518 |
1164 |
범선 위의 춤
![]() | 운영자 | 2007.09.09 | 4517 |
생명을 살리는 복된 음성에 그저 고맙습니다..
존재함이 선물이신 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