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3641
  • Today : 545
  • Yesterday : 943


사월에^^음악

2008.03.27 15:43

하늘꽃 조회 수:3014


                      <주왕산님꺼>

나 오늘 오래간만에
참으로 오래간만에
넥타이 메고 신사복 갖춰 입었지요
나도 때로는 산수유 꽃이 되고 싶어
꽃샘바람 보기 전에 피어난
매화꽃도 되고 싶어
이 봄에 한번 빼입었지요.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3 절망은 나무 벤치 위에 앉아 있다. 물님 2021.12.09 2980
122 김수영, 「어느날 고궁을 나오면서」 [1] 물님 2011.10.18 2983
121 꽃눈 물님 2022.03.24 2988
120 고백시편 -13 [2] 조태경 2008.06.14 2992
119 Rumi / Become the Sky 하늘이 되라 [3] sahaja 2008.04.16 3009
» 사월에^^음악 [5] 하늘꽃 2008.03.27 3014
117 사대원무주 四大元無主 [7] file 구인회 2010.02.06 3021
116 당신은 [2] 하늘꽃 2008.03.20 3028
115 봄날 [4] file sahaja 2008.04.22 3032
114 벚꽃이 벚꽃에게 [3] 운영자 2008.04.17 3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