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따뜻한 사람과 만나고 싶다' 중에서
2011.05.30 05:56
나라고 하여 왜 쓰러지고 싶은 날들이 없었겠는가.
맨몸뚱이 하나로 가장 밑바닥에서
부대끼면서 때로는 포기하고 싶었고,
쓰러지고 싶었고,
나 자신을 버리고 싶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때마다 나를 버틸 수 있게 했던 힘,
그것은 바로 스스로에 대한 사랑과 긍지였다.
그리고 아주 오래 전부터 꾸어 왔던 꿈이었다.
꿈은 나를 어둡고 험한 세상에서
빛으로 이끈 가장 큰 힘이었다.
- 김희중의 '가슴이 따뜻한 사람과 만나고 싶다' 중에서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0 | 삶에는 항상 위험이 따른다 | 물님 | 2011.06.01 | 1560 |
89 | 감정수업(2) | 물님 | 2014.03.28 | 1559 |
88 | 나는 몇살까지 살까? | 물님 | 2011.04.13 | 1555 |
87 | 천천히 , 아주 천천히 | 물님 | 2010.12.13 | 1551 |
86 |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 물님 | 2011.12.02 | 1550 |
85 | 노먼 빈센트 필의 '믿는 만큼 이루어진다' 중에서 | 물님 | 2011.04.27 | 1550 |
84 | 숲 치유에 있어 '넛지'의 적용 사례 방안 | 물님 | 2012.03.12 | 1545 |
83 | 상처와 아름다움 신화를 통한 치유와 성장 | 물님 | 2012.01.15 | 1545 |
82 | 롤프 포츠의 '떠나고 싶을 때 떠나라' 중에서 | 물님 | 2011.05.26 | 1545 |
81 | 신경숙의 '아름다운 그늘' 중에서 | 물님 | 2011.05.03 | 15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