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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2

 안병수 | 국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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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신종플루, 식탁 위에 답이 있다



1장

자연스러운 듯하지만 자연스럽지 않은 식품

슈거블루스

흑설탕의 진실

모조식품 1호, 게맛살

탱탱한 단무지가 좋다고?

자일리톨의 고향은 ‘꽃 피는’ 화학공장

비타민C라는 이름의 첨가물

주스는 과일 가게의 꼴뚜기

‘가정표 카레’의 건강 본색



2장

포기할 수 없는 맛, 그러나…

‘엄마표 간식’의 억울한 사연

‘염산의 작품’과 ‘미생물의 작품’

야누스 식품, 팝콘

다방이 망쳐버린 커피 문화

‘흥분독소’를 제소한다

왜곡된 ‘음식의 혼’



3장

보기 좋은 떡, 먹기 좋은 떡

천연색소는 괜찮다고?

식용색소의 제왕, 캐러멜색소

자연 색과 인공 색의 차이

식품 속에 숨어 있는 타르

‘빛 고운 햄’은 빼세요

선글라스 다이어트

싱싱한 채소의 역설



4장

식탁 위의 모순과 몰상식

아스파탐 게이트

알쏭달쏭 산도조절제

‘MSG 無첨가’의 비밀

감자튀김의 ‘부드러운 비수’

‘트랜스지방 0g’, 안전표시 아니에요

버터를 안 드신다고요?

트랜스지방산이 집행유예라니요

‘경고물질 1호’, 보존료

최고급 청량음료는 생수

투명한 소주의 불투명한 첨가물

유기농이 노하다



5장

싼 게 비지떡

초콜릿과 ‘짝퉁 코코아버터’

초콜릿이라고 다 초콜릿인가

콩과 헥산의 부적절한 만남

‘소시지 사장님’의 변명

‘GMO 전분당’ 시대



6장

진화하는 식품 유해성

‘벤젠 드링크’는 빙산의 일각

바삭한 돈가스의 은밀한 비결

‘제2의 멜라민 사태’를 대비하라

구이는 동, 수육은 금

과자는 아토피와 무관?

가장 안전한 식품의 현주소

노로바이러스보다 무서운 것

‘신의 물방울’에 숨은 허물



7장

알아야 산다

밥이 ‘비만식품’이라고요?

올리고당의 이상한 질주

‘생들기름’을 찾으시라

튀김유에는 포도씨유가 좋다고?

들깨와 과메기의 부드러운 카리스마

요구르트가 해결사

우리 빵집 오븐은 괜찮은가?

불완전한 ‘식품완전표시제’

부엌의 전자파 폭력



8장

국경을 넘는 식품들

‘치외법권 지대’의 식품

‘농약만두’, 강 건너 불인가?

수확 후 농약, ‘포스트 하비스트’

쌀독에서 건강 난다

푸드 마일리지



9장

자연식품의 힘

땅콩, 건강의 잭팟

추잉껌의 신상명세

우유의 알레르기 커넥션

포화지방의 결백, 모유는 안다

굵은 허리는 동네 탓?

수박아, 네가 있어 여름이 행복하다

섬유소의 신비

뇌를 공격하는 MSG

‘건강 코드’ 없는 건강보조식품

천일염의 귀환



10장

우리가 먹는 게 바로 우리

여성의 눈으로 보자

인슐린의 하소연

충치균도 문명을 좋아해

삼총사의 민얼굴

건강은 자연을 먹고 자란다



참고문헌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을 위해


식품 전문가. 서울대학교 농화학과와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환경재단에서 선정한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 중의 한 사람이다. 한때 유명 제과업체에서 과자 만드는 일을 했다. 직업상 과자를 많이 먹을 수밖에 없었는데, 그로 인해 건강을 거의 잃을 뻔했다. 그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은 책이 2005년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는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이다. 이 책은 ‘아이에게 과자를 주느니 차라리 담배를 권하라’는 경구를 회자시켰고 이른바 ‘과자의 공포’를 불러온 원동력이 됐다. 현재 ‘후델식품건강연구소’를 운영 중이며 글쓰기, 강연,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지식을 보급하고 있다. 주변 사람들의 식생활이 조금씩 좋아지는 것이 저자의 보람이다. 기타 저서로 《내 아이를 해치는 맛있는 유혹 트랜스지방》, 《과자가 무서워요》,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번역서) 등이 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은 무엇이 키우는가? 여러 인자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음식’이다. 물론 좋은 음식이어야 할 터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좋은 음식에 들어 있는 ‘좋은 성분’들, 즉 양질의 단백질ㆍ양질의 지방ㆍ천연비타민ㆍ천연미네랄ㆍ천연 항산화제 등이다. 유감스럽게도 현대인들이 즐겨먹는 식품, 특히 정크푸드에는 그런 좋은 성분들이 거의 없다. 오히려 정제원료, 식품첨가물, 농약 따위의 면역력 약화 물질이 똬리를 틀고 있다.

그러고 보면 오늘의 ‘신종플루 공포’도 현대 문명이 잘못 낳은 왜곡된 식생활의 한 단면에 불과하다는 해석에 무리가 없을 것이다. 손을 잘 씻고 마스크를 꼭 쓰는 일도 물론 중요하지만 미봉책이라는 이야기다. 문득 신종플루는 비만인에게 더욱 치명적이라는 발표가 생각난다. ‘비만’이라는 단어 역시 정크푸드와 잘 어울리지 않는가. 정답은 결국 식탁 위에 있었던 것이다.

- 9쪽



“먼저, 으깬 어육을 얇은 시트의 형태로 만듭니다. 이 시트에 촘촘히 칼자국을 내주죠. 이걸 둘둘 말아 씹으면 느낌이 천생 게살이에요. 인산염과 같은 산도조절제가 이 작업을 수월하게 해주죠. 게살 특유의 선홍색은 코치닐추출색소가 내줍니다. 중요한 건 맛인데요, 당연히 게향이 그 일을 맡죠. L-글루타민산나트륨은 게향이 만든 맛을 부드럽고 진하게 해줘요.” 일본의 한 게맛살 업체 담당자의 귀띔이다. 값싼 동태를 귀한 게살로 탈바꿈해주는 것은 결국 첨가물이라는 이야기다.

- 24쪽



“혀는 문 앞의 경비원이다. 경비원이 주인이 되면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 된다.” 재미 생리학자인 텍사스대학 유병팔 박사는 이렇게 말하며, 오로지 미각적 만족만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식생활에 경종을 울린 바 있다. 좋은 음식이란 입이 좋아하는 식품이 아니라 몸이 좋아하는 식품이다.

- 55쪽



산도조절제라는 용어는 2006년 9월, ‘식품완전표시제’가 시행되면서 만들어진 신조어다. 이 명찰을 달고 있는 화학물질은 무려 55가지나 된다. 가공식품에 거의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첨가물들이다. 하지만 소비자가 제품에서 그 이름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늘 산도조절제라는 편리한 용어 뒤에 꼭꼭 숨기 때문이다. 조미 기능, 발색 기능, 식감 개선 기능, 보존성 향상 기능 등 식품 속에서 이 물질들이 수행하는 역할은 눈부시다.

- 99~100쪽



‘고급 손목시계 속의 모래알’, ‘식품 수명은 길게 하고 소비자 수명은 짧게 하는 것’, ‘식품업자는 무척 좋아하지만 건강 전문가는 무척 싫어하는 물질’, ‘침묵의 살인지’.

모두 트랜스지방산을 두고 하는 말이다. 트랜스지방산의 악질적인 일면을 짐작하게 하는 풍자들이다. 지난 2006년부터 미국이 가공식품에 트랜스지방산 함량을 표시하도록 한 이후, 우리나라 언론들도 이 물질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했다. 전문가들도 적극 가세했다. 덕분에 이 고약한 물질의 ‘발톱’이 상당 부분 노출된 듯하다. 그래서 이제 지방 문제 하면 이제 누구든 트랜스지방산을 떠올리는데…….

- 195쪽


공포스러운 ‘과자와 가공식품’에서 벗어나라!

몇 년 전, 과자 속에 담긴 무서운 비밀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으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저자가 다시 입을 열었다. 이 책은 게맛살, 단무지, 주스와 같이 자연스러운 듯하지만 우리 몸에는 결코 자연스럽게 흡수되지 않는 식품 이야기로 시작한다. 아이들이 ‘엄마표 간식’을 왜 싫어하는지, 극장에서 즐겨먹는 팝콘이 우리 몸에 왜 해로운지 등을 조목조목 알려주며, 가공식품에 첨가된 화학물질들의 실체를 파헤치고 있다. 또한 ‘트랜스지방 0g’, ‘MSG 無첨가’라는 표시만 믿어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하며 식품위생법의 사각지대도 고발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그렇다면 무엇을 먹어야 하나?’라는 독자의 고민까지 해결해준다는 점이다. 저자는 다양한 사례를 들어가며 정제당 대신에 비정제당을,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우유 대신 요구르트를, 주스 대신 생과일을 권하며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영양 만점 간식까지 제안한다. 뿐만 아니라, 과일만 먹어도 살이 찐다거나, 트랜스지방산이나 버터에 대해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내용들도 바로잡아 주고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이런 사실들을 제대로 알아야 똑똑하게 선택하고 바르게 먹을 수 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내용들은 어젠가는 밝혀질 비밀이 아니라 이제는 밝혀야 할 이야기, 이제는 바꾸어야 할 다소 불편한 진실들이다.



알고서는 먹지 못할 끔찍한 이야기들이 쏟아진다!

방송에서는 차마 하지 못했던 과자와 식품의 불편한 진실




식탁 위에 답이 있다

지구촌 곳곳이 신종플루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신종플루가 ‘대유행’이라 해도 모든 사람이 다 걸리는 것은 아니며, 또 그것에 걸린다 해도 희생자는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

이것의 차이는 바로 면역력. 면역력이 강한 사람은 신종플루가 제 아무리 전염력이 강하다 해도 여간해서 걸리지 않는다. 또 걸린다 해도 굳이 항생제에 의지할 필요가 없다. 자연치유가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 몸의 면역력은 무엇이 키우는가? 여러 인자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음식’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좋은 음식에 들어 있는 ‘좋은 성분’들, 즉 양질의 단백질ㆍ양질의 지방ㆍ천연비타민ㆍ천연미네랄ㆍ천연 항산화제 등이다. 유감스럽게도 현대인들이 즐겨먹는 식품, 특히 부실식품(정크푸트)에는 이런 좋은 성분이 거의 없다. 오히려 정제원료, 식품첨가물, 농약 따위의 면역력 약화 물질이 똬리를 틀고 있다.



가짜 향기와 가짜 색에 ‘눈 가리고 아웅’

가공식품에 첨가되는 화학물질들은 L-글루타민산나트륨, 합성착색료, 합성향료, 아스파탐 등등. 그렇다면 식품회사는 왜 이렇게 많은 첨가물을 남용하는 것일까?

합성향료 하나만 두고서 이야기해보자. 식품에 향기 성분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맛 차이가 5배나 된다고 한다. 감기가 심하게 걸려 코가 막혔을 때, 음식의 맛을 느끼지 못하는 것도 같은 이유이다. 오늘날 과학은 어떤 향기 성분이든 화학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 오렌지맛이 필요하면 오렌지향을 만들고 우유맛이 필요하면 우유향을 만든다. 우유맛 가운데에도 싱싱한 맛인지, 구수한 맛인지, 아니면 버터맛인지 얼마든지 톤을 바꾸어 요구에 응한다. 하다못해 갯벌의 비린내나 숲 속의 나무 냄새까지도 만든다. 이 사실은 오늘날 식품향료가 왜 그토록 남용되는지를 잘 설명한다. 패스트푸드를 포함한 대부분의 가공식품에는 빠짐없이 향료가 사용된다.

문제는 소비자들이 그 사실을 잘 모른다는 점. 자신은 결코 향료를 먹지 않는다고 믿는 사람이 적지 않다. 왜 그런 것일까. 제품에 ‘향료’ 표기가 없기 때문이다. 표시되어 있지 않으니 사용했음을 알 턱이 없다. 이는 비단 향료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대부분의 식품첨가물들, 이를테면 유화제ㆍ팽창제ㆍ증점제ㆍ인공조미료ㆍ산도조절제 등의 경우도 표기되는 예가 극히 드물었다. 법이 그렇게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젠 상황이 좀 달라졌다. 지난 2006년 9월 8일부터 ‘식품완전표시제’가 시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식품완전표시제는 ‘첨가물을 포함한 모든 원료는 표기한다’는 원칙을 근본 사상으로 한다. 소비자의 알 권리 차원에서 시민단체가 이룬 가장 큰 개가다.



완전하지 않은 식품완전표시제

그렇다면 이제 소비자는 식품에 사용한 원료들을 모두 확인할 수 있게 됐는가? 유감스럽게도 그렇지 않다. 규정에 맹점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다음 7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어떤 첨가물은 이름을 굳이 기재할 필요가 없다. 정해진 용도명만 써주면 된다. 이를테면 산도조절제로 인산나트륨을 썼다고 치자. 그때는 단지 ‘산도조절제’라고만 표시해주면 된다. 두 가지든 세 가지든 산도조절제로 분류된 첨가물은 마음 놓고 쓸 수 있다.

둘째, ‘복합원재료’라는 개념이 도입됐다. 복합원재료란 두 가지 이상의 원료나 첨가물을 섞은 것. 여기에 사용된 물질들은 특별한 경우 외에는 표기 의무가 없다. 알리고 싶지 않은 첨가물이 있을 경우 악용될 가능성이 높다.

셋째, 반(半)제품에 들어 있는 첨가물도 특별히 많이 사용되지 않았다면 표기 의무가 면제된다. 예컨대 소시지에 간장을 사용했다고 치자. 이때 간장 속의 보존료는 표시하지 않아도 된다. 역시 악용될 수 있는 규정이다.

넷째, 최종 제품에 남아 있지 않은 물질은 표시할 필요가 없다. 예를 들어 식품 제조 과정에서 염산을 원료로 사용했다고 치자. 중간에 알칼리로 중화시켜 염산이 남지 않는다면 기재 의무가 사라진다.

다섯째, 포장 크기가 작은 제품은 완전표시 원칙에서 예외다. 종전과 같이 5가지 원료명만 기재해주면 된다.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캔디, 껌, 초콜릿 등의 제품에 첨가물 표시가 보이지 않는가? 이 규정 때문이다.

여섯째, 이중포장 제품의 경우 ‘내(內)포장’에는 표시하지 않아도 된다. 낱개로 판매되는 소형 제품에 원료 표기가 없다면 이 규정의 적용을 받은 것이다. 그때는 ‘외(外)포장’을 보고 확인해야 한다.

일곱째, 즉석 제조 식품은 포장지에 표시할 필요가 없다. 대표적인 것이 베이커리 제품이다. 매장에서 직접 구워 만들기 때문에 첨가물을 표기하지 않아도 된다.

식품완전표시제는 시민단체들의 집요한 노력이 맺은 결실이다. 종전에 비해 소비자들은 더 많은 첨가물 정보를 얻을 것임이 틀림없다. 그에 따라 더 확실하게 선택권을 발휘할 수 있을 터다. 그러나 이처럼 여전히 맹점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뒤를 켕기게 한다. 만일 그 맹점이 악의적으로 사용된다면 식품완전표시제는 ‘빛 좋은 개살구’가 될 수도 있다. 이 시대는 식품회사엔 양심을, 소비자에겐 ‘정보화된 선택’(informed choice)을 요구하고 있다.



‘웰빙’의 기본은 제대로 먹는 일!

이 책의 저자는 식품첨가물이 뒤범벅된 과자를 비롯한 수많은 가공식품이 우리의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병들게 한다고 쉴 새 없이 지적한다. 그동안 아이에게 주스, 콜라, 인스턴트식품을 거리낌 없이 주었다면 책장을 넘길 때마다 적지 않은 충격을 받을 것이다. 저자는 그동안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던 게맛살, 단무지, 자일리톨, 비타민C 음료 등의 포함된 첨가물들이 얼마나 많은 문제를 야기했는지 차분하게 그러나 단호하게 지적한다. 병든 후에는 늦다. 지금 당장 쓰레기 음식으로 가득 찬 밥상을 엎어야 한다.

‘그렇다면 무엇을 먹어야 하느냐?’ 많은 사람들이 반문할 것이다. 그것에 대한 해답도 이 책에 있다. 정제당 대신에 비정제당을,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우유 대신 요구르트, 희석식 소주 대신 증류식 소주를 권한다. 뿐만 아니라, 과일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이야기처럼 평소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내용도 바로잡고 있다.

우리 몸에 면역력을 키우는 위대한 음식들. 가만히 살펴보면, 이렇게 대단한 역할을 하는 위대한 음식들은 의외로 소박하다.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음식들. ‘웹빙’의 기본은 제대로 먹는 일이다. 이제는 바로 알고 제대로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