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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양(腫瘍)은 문제에 대한 신체의 응답

                                         로타르 히르나이제(독일자연의학자, 암치료 전문가)

 

 

종양은 그 사람의 신체 내에서 당질을 분해하는 데 필요한 아드레날린이 더 이상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생성된다. 여분의 당은 위험하며, 따라서 신체는 종양을 만들어낸다. 종양은 당을 발효(연소)시키며, 또한 급속한 세포분열로 많은 양의 에너지(당)를 소비한다. 특정 종양들의 크기가 그토록 신속하게 커지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암세포는 간세포처럼 기능하며, 차이는 훨씬 더 능률적이다. 종양은 신체에서 독을 제거하는 일을 돕는 것이다. 종양이 없다면 당신은 그야말로 더 심각한 병중에 있어야한다.

 

문제는 종양이 아니다. 오히려 종양은 건강하고 활기찬 신체를 유지하기 위한 놀라운 해결책이다. 그러므로 환자가 건강해지면 종양은 저절로 사라진다. 만약 우리 몸에 종양이 보인다면 오히려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곧바로 종양 제거수술을 받는 것이 상수가 아니다. 우선해야 하는 것은 적정량의 아드레날린을 생산하지 못하는 것과 과다한 당질과 지방의 원인을 밝혀 해독작업부터 해야 한다. 이런 경우는 거의 없지만 그래도 종양이 계속해서 자란다면, 수술은 그때 해야 하는 것이다.

 

중한 당뇨병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체세포 내에 과다한 당이 존재하면 눈이 멀게 되는데 종양을 만들어 내는 것이 그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장(腸)내 감염 역시 위험의 소지가 있다. 감염으로 인하여 염증이 지나치게 커지면 장 폐색이 일어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도 역시 신체의 해결책은 종양이다. 종양은 감염의 전파를 방지하는 효소들을 생산하며 치료한다. 그리고 왕왕 종양이 생겼다가 해당부분의 문제들이 해결되면 저절로 사라진다.

 

대부분의 암 환자들은 자신들이 종양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놀란다. 수년 동안 건강하게 지내왔고, 열병에 걸린 적도, 병원에도 간 적이 없는데, 이제 와서 갑자기 종양이 있다는 것입니다. 도대체 그게 어디서 왔다는 말입니까? 그 종양은 그들이 건강하게 지내는 것을 돕고 있었던 것입니다. 어느 날 모든 것이 산산조각이 날 때까지요. 즉 자신에 몸에 종양이 자라고 있고, 종양은 곧 죽음을 부른다는 의학적인 선고가 그렇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의사들은 일단 종양만 제거하면, 환자에게 건강하다고 말한다. 그것은 그저 진실이 아닐 뿐만 아니라 어리석은 얘기다.

 

모든 성공적인 암 치료법은 하나같이 다음의 세 가지 요소를 포함한다. 철저한 해독, 식생활의 변경, 정신적 또는 영적 정화작업이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