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2216
  • Today : 688
  • Yesterday : 843


아우렐리우스와 니체

2022.01.22 12:50

물님 조회 수:2558

“아침에 자기 자신에게 이렇게 말하면서 하루 일과를 시작하라.

‘나는 공연히 바쁜 사람’ 고마워 할 줄 모르는 사람, 거만한 사람,

사기꾼, 질투하는 사람, 사교적이지 못한 사람들을 만날 것이다.

이들은 선악을 구분할 줄 모르기 때문에, 그런 성질을 갖게 된 것이다.

나는 그들 때문에 내 마음을 괴롭히지 않을 것이다.”

          -아우렐리우스.


“미움과 사기, 탐욕, 그리고 지배욕이라는 감정들은 삶의 윤활유 역할을

하는 것들이다. 이런 것들은 삶이라는 총체적인 경제(total economy)에서는

기본이며 필수이다.”

       - 니체


* 삶의 중도와 중용은 위 두 사람의 견해 사이에서 줄타기 하는 것이리라. 

  천부적으로 반성을 모르는 인간들 사이에서 부대끼며 살아간다 해도   

 하루를 시작할 때 자신에게 타이르듯 두 사람의 글을 읽어보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1 제3의 눈 물님 2012.03.25 2340
190 암의 전이는 암치료의 기회 구인회 2012.07.22 2342
189 아토피 물님 2014.09.25 2342
188 비조문화의 새로운 비상을 위하여 -모리거사 물님 2012.07.29 2343
187 채식하면 병원 안가도 됩니다" 편식 권하는 의사들 file 구인회 2013.10.16 2344
186 연암 박지원 물님 2022.02.01 2344
185 진안 아토피 예방-치유도시로 '우뚝' 물님 2012.07.26 2345
184 건강의 생활처방 물님 2012.12.24 2345
183 실수 [1] 물님 2012.07.18 2346
182 양파 물님 2014.03.16 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