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7.11 11:13
텅빈충만님, 서로 반대되는 뜻이 이름에 들어있어서 없이있으시는 하나님을 생각나게 하네요. 부모님 걱정끼칠까봐 모두들 잘 있다고 안부전하는 철든 자식을 보는 것같아 가슴이 좀 찡하면서도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하는 하나님과의 은밀한 속삭임을 쌓아가는 모습이 잡을듯하게 느껴지네요. 몸에게 말을 거는 동안 몸이 알아서 점점 밝아지리라 믿어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94 | Guest | 관계 | 2008.07.31 | 2283 |
1093 | Guest | 명안 | 2008.04.16 | 2284 |
1092 | 요즘 노란색에 꼽혀요. [4] | 이슬님 | 2012.05.03 | 2284 |
1091 | 위 아래로 열린 언어... [1] | 이규진 | 2009.06.15 | 2285 |
1090 | 최악의 산불, 터키를 덮치다 | 물님 | 2021.08.13 | 2285 |
1089 | Guest | 하늘꽃 | 2008.08.03 | 2286 |
1088 | Guest | 구인회 | 2008.11.02 | 2286 |
1087 | 지구여행학교 열린 강좌(황대권, 정승관, 임락경, 김민해, 도법, 이병철) | 조태경 | 2014.03.12 | 2286 |
1086 | 오늘 서울 상봉역 옆... | 봄날 | 2011.03.29 | 2287 |
1085 | 안녕하세요! 신기한 경험담을 나눕니다.^^ [1] | 시원 | 2015.10.13 | 22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