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재는 가을 속으로 들어갑니다
양미역취는 노오란 촛불을 들고 어둠을 밝히고
코스모스는 우주의 파동에 박자를 맞춥니다
점입가경이라더니
변화무쌍한 천지의 변화에 놀라며
나도 모르게 놀라고 있는 나를 보고 놀라워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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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의 무게>>출판 축하자리 알베르게 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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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시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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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교회당 오르는 길에
가을빛이 가득하구나!
그곳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