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2734
  • Today : 1200
  • Yesterday : 1259


요새의 꿈

2010.03.27 07:52

요새 조회 수:2874

   세상의 빛으로
   어둠을 밝음으로

  알아 주는 것이
  아닌 이해되는

  내면의 꿈틀거리는
  욕망의 색깔을 그림으로


  내가슴에 숨겨진 고백과
  그리움을 춤으로


  빈 공간을 떠도는 자유를
  모아서  소망으로 

  오랫동안 멈추어 버린 
  시계가 움직여서 순간으로 
  태어나고
  
     
   산과 바람, 구름, 꽃들이
   함께  마주하는 진달래의
   소리가 되고 싶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 내 유년의 가르침은 [1] 물님 2011.11.23 1996
29 웅녀에게 [1] 물님 2011.10.31 1994
28 보이는, 보이지 않는 [2] 지혜 2011.11.13 1992
27 백수도로에서 백수가 되기로 했네 지혜 2011.10.24 1992
26 가을 편지 [1] 지혜 2011.09.19 1992
25 가을 나비 [1] 지혜 2011.11.09 1991
24 괴물 [1] 지혜 2011.10.09 1990
23 냉혈에서 온혈로 [1] 지혜 2011.09.14 1987
22 가을장마 [1] 지혜 2011.08.20 1986
21 나를 건지러 갑니다(루가5,1~11) [1] 지혜 2011.08.22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