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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1-22


불재에서 살다보면

우리만 살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사람들이 찾아오면

특별히 아빠와 함께 가족이나 젊은이들이 오면

더욱 반가운 마음이다.

향상교회 우리누리 목장 식구들이

저자와의 만남을 가지고 싶고

진달래교회에서 예배도 함께

드리고 싶다고  전해 왔었다.

얼마나 설레고 기다려지는지

온 뫔을 다해 불재 곳곳을 살피고

이미 준비되어 살아온 스토리로

순수한 영혼들을 기쁨으로 맞이했다.

불재 백배즐기기에는 짧은 1박2일이었지만

다음 기회를 약속하며 떠났다.

아 참, 저자에게 싸인을 받고 가야지.

"에니어그램을 넘어 데카그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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