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0323
  • Today : 201
  • Yesterday : 927


불재 맨발 예찬 2

2020.07.24 22:27

도도 조회 수:4845

맨발 예찬 2

                                   숨 이병창

하늘 가는 밝은 길이 
여기에 있네-
아버지의 묘비에 적혀 있다
이곳에서는 하늘과 땅이지만
여기에서는 하늘 땅이다.
지구를 떠날 때
나는 땅에 묻히는가
하늘에 묻히는가
한 걸음 한 걸음 
내 발바닥은 
여기에서 여기로
하늘길을 걷고 있다.

***  경각산 불재 접지마당에서 맨발 접지하는 모습
     비오는 날에 하면 몸의 생명력이 더욱 살아납니다!!!
     중국 연태 바닷가에서도 접지하는 손주들의 모습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2422502_05.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1320102.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2422502_01.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1320102_02.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82532939_01.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 사랑 [1] [25] file 하늘꽃 2012.11.11 3541
82 터어키 [1] file 운영자 2006.11.06 3558
81 물님과 거북이... [1] [3] file 고결 2012.04.22 3558
80 출판기념회 "임동수 님 피아노 연주" [1] file 구인회 2008.12.05 3559
79 산야초 쌈 정식 도도 2012.05.06 3572
78 주민신협 수련 [6] 도도 2010.12.06 3576
77 동광원8월집회 file 송화미 2006.09.16 3584
76 부처님오신날 물님 축사[5.17] [3] file 구인회 2013.05.17 3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