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님 석전 石田 선생의 道
2021.01.02 10:39
20201228
악필의 서예가 석전 황욱 선생님의 서체를
한옥마을 오이당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다.
석전 선생님은 환갑이 지나면서 수전증이 와서 서체가 오른쪽으로 올라갔는데
좌수악필을 쓰면서는 내려가는 모양을 볼 수 있다 한다.
아래 " 道"는 94세에 쓰셨다고 한다.
道라는 것은 하늘로 통하는 길이 진정한 도라는 뜻을 담은 모양을 나타내고자
마지막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 아닐까?
"지상의 삶을 하늘로 피워올리는 길"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75 | 풍경(1.18) [1] [16] | 구인회 | 2009.01.20 | 2183 |
1274 | 아프리카 마사이가나안예배당 | 도도 | 2009.01.22 | 2184 |
1273 | 그리고 보름달 축제 | 도도 | 2012.10.23 | 2184 |
1272 | 데카그램(Decagram)의 지혜 | 구인회 | 2011.08.21 | 2185 |
1271 | 최후의 항전지 마사다 [1] | 도도 | 2012.03.03 | 2188 |
1270 | 작은학교에서 오신 분 | 도도 | 2009.03.03 | 2190 |
1269 | 기도다이어트 [3] | 하늘꽃 | 2010.07.01 | 2190 |
1268 | 진달래마을풍경(3.2말씀) [3] | 구인회 | 2008.03.02 | 21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