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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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5 | 몽고식 변발을 한 예수상 | 도도 | 2024.07.14 | 24 |
1354 | 텐에니어그램 歸信寺 수ㅡ련 | 구인회 | 2010.05.22 | 1823 |
1353 | 진달래마을[9.27] [3] | 구인회 | 2009.09.29 | 1842 |
1352 | 약초박사 씨알님의 열강 | 도도 | 2014.05.14 | 1846 |
1351 | 출판기념회7 [1] | 도도 | 2011.09.23 | 1849 |
1350 | 진달래마을['10.5.2] [1] | 구인회 | 2010.05.03 | 1850 |
1349 | 진달래마을(9.13) | 구인회 | 2009.09.13 | 1852 |
1348 | 진달래마을['10.1.31] | 구인회 | 2010.02.01 | 1852 |
이 십자가는 내 모습입니다
한쪽 발은 세상에 또 한쪽은 하느님께 향하면서
삶의 가시덤불과 세상의 욕망속에 몸부림치다가
눈뜨게 해달라고 두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십자가는 우리가 나가야할 지향점이 하늘임을 암시합니다
물론 이 하늘은 별이 빛나는 저 하늘이 아니라 사람에게 말씀하시고
사람과 함께 걸으시는 하느님을 뜻합니다
가끔씩 나는 진달래마을에 하느님이 쉬고 계신것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
그러다가 적적하시면 물님에게 훈수를 둬주시는거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님의 말씀이 어쩜 당신의 말씀처럼 느껴질리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