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님 석전 石田 선생의 道
2021.01.02 10:39
20201228
악필의 서예가 석전 황욱 선생님의 서체를
한옥마을 오이당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다.
석전 선생님은 환갑이 지나면서 수전증이 와서 서체가 오른쪽으로 올라갔는데
좌수악필을 쓰면서는 내려가는 모양을 볼 수 있다 한다.
아래 " 道"는 94세에 쓰셨다고 한다.
道라는 것은 하늘로 통하는 길이 진정한 도라는 뜻을 담은 모양을 나타내고자
마지막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 아닐까?
"지상의 삶을 하늘로 피워올리는 길"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50 | Self Master를 위한 에니어그램 수련 모습-2 | 박광범 | 2005.10.11 | 2600 |
1249 | 불재의 한 식구 | 송화미 | 2006.06.13 | 2597 |
1248 | 가장 젊으신 우리 권사님... [1] | 도도 | 2012.05.06 | 2596 |
1247 | 손잡아 끌어 올려주실 때까지 | 구인회 | 2012.07.09 | 2594 |
1246 | Self Master를 위한 에니어그램 수련 모습-3 | 박광범 | 2005.10.11 | 2579 |
1245 | 초롱꽃밭 [1] | 송화미 | 2006.06.13 | 2568 |
1244 | 부처님오신날 물님 축사 [1] | 구인회 | 2011.05.23 | 2567 |
1243 | 백글로리아님과 주일 예배[5.19] [1] | 구인회 | 2013.05.19 | 25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