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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자연
진달래마을 자연 캠프
사람과 사람이 자연이 되어
자연과 춤추고 노래하는 이자리
동편에서는 빛과 한 처음을 알려 주었고
서편에서는 노을과 완성을 알려주었습니다.
이날따라 달님은 북쪽 하늘에서 물끄러미 진달래 마을을 굽어보는군요


왜 일까요?
삼겹살 굽는 향기에 넋을 잃고 갈 길을 잃어버린거죠.
신선한 가을 산소와 수많은 들꽃들의 그리움
대지의 향긋한 미소를 태워 구워낸 삼겹살의 맛은
그 무엇으로도 형언할 수 없는 진미였습니다.


세상사 근심 걱정
족구 한게임 웃음으로 날려버리고
가을을 태워 구운 이 맛
무엇에 비할 수 있을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54 야생화 관찰 (신별하) file 운영자 2005.09.05 3108
1353 야생화 관찰 file 운영자 2005.09.05 3124
1352 야생화 관찰 file 운영자 2005.09.05 3063
1351 야생화 관찰 file 운영자 2005.09.05 3586
1350 단체 사진 file 운영자 2005.09.05 3490
1349 전시장 뒤편 전경 file 운영자 2005.09.06 2935
1348 작업장 앞 전경 file 운영자 2005.09.06 2874
1347 작업장 가는 길 file 운영자 2005.09.06 2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