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2069
  • Today : 904
  • Yesterday : 1043






"영혼을 깨우는 명상의 언어
종교의 벽을 허무는 평화의 시"

2007.12.22 불재, 영혼이 툭 트인 하늘아래
이병창 시집<메리 붓다마스> 출판기념회를 가졌습니다..
"나의하느님이물에젖고있다"를 나은지 10년 만에
둘째 "메리붓다마스"의 출산을 축하하는 자리죠.

물질을 쫒는 사람들은 머지않아 영혼의 중심을 잃는다고 생각하는
진달래마을 사람들도 너나 할 것 없이
제 아이를 낳은 어미처럼 저마다 기쁨을 함께했습니다

세시가 되었습니다.  도처에 200명이 넘는 친척들이 한줄로 연결되어있는 것처럼
축하의 메세지와 꽃다발을 품에 안고 달려왔습니다
그 많은 가족들을 보니 시인은  우주만 싸고 돈게 아니고 세상과 함께 살아온게 분명하더군요

눈 맑은이 이혜경님의 진행으로 한 자락 구름도 없이 맑은 하늘의 축복을 받으며
서막을 열었습니다,, 마법이 따로 없었죠
구름은 요지부동 자리를 지켰고,, 나무는 햇빛에 덩실 덩실 춤추었습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5 하얀불재 file 운영자 2007.01.06 3032
194 진달래교회 카페 "유델리아"님이 보내주신 글 file 구인회 2012.11.28 3032
193 접지마당에서~ file 도도 2020.09.19 3034
192 보름달 축제 file 도도 2006.08.14 3042
191 페르세폴리스 [4] file 운영자 2008.03.18 3045
190 불재의 겨울 file 구인회 2009.01.11 3046
189 칸의 수피춤 송화미 2006.08.14 3050
188 타오르는 촛불이어라 운영자 2007.10.11 3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