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7969
  • Today : 910
  • Yesterday : 1079


친구

2010.01.28 21:10

요새 조회 수:4513

     한 세월  사는 동안에   스치는 인연
     마음이  열리고 미소가 보이는  
     
    계절이 가고 다시 찾아 올때 보이는 
     진흙속에서 피어나는  연꽃같은 모습

     흔들리는 바람에도 꿋꿋하게 버텨온 나무
    옥수수가 땅에 떨어지듯  떨어지는 눈물

    흘려버린 시간들속에서 이미 같이 있었음을
    또다른 모습의 내가 너였음을 

   새로 태어나고 , 다시태어나는 길을
   동반하는 내일의 길목에서 너와내가 

    같은 길을 걸어가고 , 찾고 있는 생각을 
    함박웃으지면서 같이 할 수 있는  사람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1 겨울 춘몽 [3] [6] 지혜 2013.03.04 3824
240 고해 [2] 지혜 2013.02.28 3511
239 先生님前 上書 [2] 물님 2013.02.08 3499
238 동면 걷기 [1] 지혜 2013.01.21 3531
237 겨울 금강 [1] 지혜 2012.12.24 3446
236 겨울빈들 [1] 제로포인트 2012.12.20 3712
235 첫눈 앞에서 [2] 지혜 2012.12.17 3499
234 별 -- 향기 [2] 물님 2012.12.13 3810
233 걸음마 [1] 도도 2012.11.30 3850
232 빚에서 빛으로 [1] 지혜 2012.11.21 3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