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7012
  • Today : 1032
  • Yesterday : 944


2010.11.15 00:10

요새 조회 수:4597

       푸른 빛깔의 잔상이 아련하게

        눈가를 스친다.

 

       몽상이 현실이라고

       스케치해 보이고

 

      생각이 나를 만든다고

      멋진 모습, 잘난모습이

      그려질때 입가의 미소가

 

     되고 싶은대로 그리는

    요술가의 능력을 맘껏 발휘한다.

 

   그속에서는 어떤것도 용서되고

    무엇도 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시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1 내 안의 나 ,나, 나 [1] 지혜 2011.07.30 3753
170 미움과 놀다 [1] 솟는 샘 2013.11.05 3758
169 새벽 노을 [1] 지혜 2011.09.21 3759
168 둥지를 버린 새로부터 [1] 지혜 2012.08.17 3761
167 여름 향기 [2] 지혜 2011.08.02 3764
166 추석 비 [2] 지혜 2011.09.11 3764
165 차례상 [2] 지혜 2012.10.03 3765
164 별 -- 향기 [2] 물님 2012.12.13 3765
163 잔잔해진 풍랑(마르코4장35절-41절) [1] 지혜 2011.08.09 3771
162 대지의 어머니 [1] 에덴 2013.08.25 3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