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날엔
2010.12.14 00:04
이런 날엔
/신 영
나, 이런 날엔 아무런 약속 없이 보고 싶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길 걷다 어느 가로등 불빛 가 하늘 눈 흐르는 그 자리 멈칫, 고개 돌려 바라보듯 내 등 뒤 걸어올 그 임 나, 만나고 싶다 2003 /하늘.
댓글 2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1 | 보이는, 보이지 않는 [2] | 지혜 | 2011.11.13 | 3753 |
70 | 가을장마 [1] | 지혜 | 2011.08.20 | 3739 |
69 | 벼 - 물 [1] | 물님 | 2011.12.24 | 3736 |
68 | 거기로 가라 [1] | 지혜 | 2011.09.12 | 3732 |
67 |
대붕날다
[4] ![]() | 샤론 | 2012.05.21 | 3728 |
66 | 바람은 [2] | 지혜 | 2011.12.17 | 3724 |
65 | 그에게 꽃을 받다 [1] | 지혜 | 2011.08.18 | 3720 |
64 | 벽으로 [4] | 지혜 | 2012.06.23 | 3718 |
63 | 손자일기 3 [1] | 지혜 | 2012.02.23 | 3718 |
62 | 나를 건지러 갑니다(루가5,1~11) [1] | 지혜 | 2011.08.22 | 3716 |
늘 사람들과 같이 있어도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지요
그리움과 간절함이 묻어나는 시
잘 읽었습니다.
행복하세요 ^^ 구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