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한 밤
시계손가락이 10시를 넘게
가리키고 있는 시각에
전기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퇴근하고 멀리서 달려온 형대 장로님과
씨알 집사님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난 후
영하로 내려간 추위에 손이 꽁꽁
얼도록 늦게까지 일을 마쳤습니다.
알님 부부의 특별헌금으로
조용하고도 뜨끈한
전기난로를 구입해서
낮에 기술자가 와서 연결했고
밤에는 누전 차단기 공사를 전기 프로기술로
봉사해 주셨습니다.
따스한 올 겨울이 될 거 같아
온 마음까지 훈훈합니다.
모두가 덕분입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51 | 로마서14장 8절 말씀 | 도도 | 2019.12.17 | 3201 |
1050 | 신부님의 웃음 [3] | 도도 | 2009.09.20 | 3202 |
1049 | 진달래마을'['10.5.21 법요식] | 구인회 | 2010.05.22 | 3202 |
1048 | 우리땅 걷기 - 보광재 | 도도 | 2019.12.09 | 3206 |
1047 | 물 | 구인회 | 2009.08.26 | 3207 |
1046 | 팔순기념예배 - 박찬섭목사님 팔순 축하시 | 도도 | 2019.08.13 | 3208 |
1045 | 정세현 前 통일부장관 강연 참가 후기 | 구인회 | 2010.06.18 | 3209 |
1044 | 한국전통무예 연습 중 | 도도 | 2018.02.06 | 3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