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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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7 | 두드리라 열리리라 | 운영자 | 2008.01.19 | 3229 |
1186 | 사랑의 소스를 뿌리는 그대 | 운영자 | 2008.01.19 | 3028 |
1185 | 북북북 | 운영자 | 2008.01.19 | 3260 |
1184 | 덕유산..잠자리..아이 | 구인회 | 2008.01.25 | 4191 |
1183 | 속죄님과 온전님의 기도 | 운영자 | 2008.02.03 | 3102 |
1182 | 길잡이님의 기도 | 운영자 | 2008.02.03 | 3316 |
1181 | 진달래 어린이들의 작품 | 운영자 | 2008.02.03 | 4011 |
1180 | 진달래 아이들 그리고 눈사랑 | 구인회 | 2008.02.03 | 4181 |
이 십자가는 내 모습입니다
한쪽 발은 세상에 또 한쪽은 하느님께 향하면서
삶의 가시덤불과 세상의 욕망속에 몸부림치다가
눈뜨게 해달라고 두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십자가는 우리가 나가야할 지향점이 하늘임을 암시합니다
물론 이 하늘은 별이 빛나는 저 하늘이 아니라 사람에게 말씀하시고
사람과 함께 걸으시는 하느님을 뜻합니다
가끔씩 나는 진달래마을에 하느님이 쉬고 계신것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
그러다가 적적하시면 물님에게 훈수를 둬주시는거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님의 말씀이 어쩜 당신의 말씀처럼 느껴질리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