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5846
  • Today : 810
  • Yesterday : 952


불재 경각산 봄나들이이-2008.4.13

2008.04.14 00:12

sahaja 조회 수:3645





불재의 봄


아담의 콧구멍에 들어갔던 숨을
저기 분홍 빛 진달래가
숨 쉬고 있네.
비바람에 흔들리는 매화도 소나무도
열심히 머리 내미는 머위순도
하나의 숨 속에 머물고 있네
여기 사월의 봄날
모두 天上天下唯我獨存이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3 사전투표 file 도도 2020.04.14 3767
962 기독교수도회 동광원 file 도도 2016.08.25 3767
961 진달래꽃 file 도도 2022.04.05 3766
960 크리스찬시인협회 세미나 file 도도 2008.08.23 3766
959 빗방울 file 도도 2021.07.11 3762
958 눈부신 아침 축복을 나누는 시간 file 운영자 2007.08.02 3761
957 하모니카 장로님 file 도도 2020.10.02 3758
956 불재성지 가을풍경 file 도도 2018.11.01 3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