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4671
  • Today : 587
  • Yesterday : 851


마라의 우물 - 성지순례

2012.02.12 22:15

도도 조회 수:2282

쓰다고

불평하기 마라

염려하지 마라

 

부르짖어라

나뭇가지를 던져라

자유인임을 기뻐하라

 

-- 출애굽기 15장  --

 

꾸미기1IMG_6834.JPG

수에즈 운하를 지나서

 

꾸미기1IMG_6843.JPG

해저터널로 홍해를 건너서

 

꾸미기1IMG_6845.JPG

사흘길이 아닌

한두시간 사이에 마라의 우물에 도착했다.

 

꾸미기1IMG_6846.JPG

황량한 광야에 우물이 있었다. 마라의 쓴물

 

꾸미기1IMG_6848.JPG

저기 저 나뭇가지를 던져 단물이 되었다니....................

 

오늘 나는

내 전부를  던져

기쁨의 단물을 길어 올리고 싶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03 옥목사님과 진달래 file 도도 2017.12.19 2790
1002 도훈이를 군대 보내며~ file 도도 2019.06.10 2798
1001 연세대 김만진 감독 file 구인회 2009.10.12 2804
1000 진달래 file 구인회 2011.04.24 2806
999 웅포에서 온 감 file 도도 2019.11.05 2806
998 아이리시 커피 향기 속에서 [1] file 비밀 2013.02.22 2809
997 정세현 前 통일부장관 강연 참가 후기 file 구인회 2010.06.18 2811
996 2020 새해 - 주역의 괘 file 도도 2020.01.07 2819